세계조국현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하루 사이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648명과 97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1천 74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9일 394명, 20일 889명, 21일 397명 등으로 나흘 연속 1천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국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7만 6천 9백여 명, 사망자는 2천 4백여 명입니다.
다만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신규 확진은 541명, 사망은 82명에 달해 여전히 중국 내에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