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세계은행 "코로나19, 아시아서 1천100만명 빈곤에 빠뜨릴수도"

입력 | 2020-04-02 09:29   수정 | 2020-04-02 09:35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시아에서 최소 1천100만 명이 빈곤에 빠질 수 있다고 세계은행이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CNN방송은 최악의 경우 아시아는 20여 년 만에 가장 급격한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내용의 세계은행 보고서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기본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올해 GDP 성장률이 2.1%로 둔화할 것으로 봤지만, 마이너스 0.5%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