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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고용 등 지표 호조에 랠리…다우, 2.05% 급등 마감

입력 | 2020-06-04 06:51   수정 | 2020-06-04 06:54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시장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을 수 있다는 기대로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 급등한 26,269.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1.36% 상승한 3,122.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8% 오른 9,682.91에 장을 마쳤습니다.

최근 경제 회복 기대가 증시에 지속해서 상승 동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최악이던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