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병헌

'건강 이상설' 아베, 사흘째 반일 근무…체력 소모 줄이기

입력 | 2020-08-21 22:46   수정 | 2020-08-21 22:47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일하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에는 도쿄의 사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 1시 20분 쯤 총리관저에 나와 4시간 반 정도 머물다가 퇴근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까지 사흘 연속 반일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일을 했으며 다음주 이후 참석 예정인 회의를 줄이는 등 체력을 덜 소모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