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정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채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던 아르헨티나의 한 대학교수가 수업 도중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일 ′파올라 드 시모네′ 아르헨티나 기업대학 교수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던 중 쓰려져 숨졌으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중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드시모네 교수는 학생 40여명을 상대로 온라인 수업을 하던 중 갑자기 ″숨을 쉴 수가 없다″며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쓰러졌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드시모네 교수의 집으로 구급차를 보내기 위해 다급하게 주소를 물었지만 호흡곤란을 겪던 교수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지기 전 드시모네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경증이지만 몇주째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 8천여명으로, 전세계에서 10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