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연섭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경우 가난한 나라들에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모금을 진행했으나, 목표액의 절반도 안 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구매를 위한 20억 달러 목표에 현재 모금액은 7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펀딩 재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WHO는 가난한 나라에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위해 내년 말까지 효율적이고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20억 회분을 전달한다는 목표로 모금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