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수진

트럼프 "코로나19 검사 받고 대기"…측근 감염 여파인듯

입력 | 2020-10-02 11:24   수정 | 2020-10-02 1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과 다음날 미네소타주 유세를 위해 이동할 때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탑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