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병헌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 행사 참석자들에 대해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5일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당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접촉 추적 담당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아야 한다″면서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접촉 추적 과정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누군가 감염된 상황이 발생했고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다면 신원 확인과 격리, 접촉 추적을 수행하는 것이 공중보건 조치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