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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올해 세계 교역량 -9.2% 전망…4월 예측치보다 개선

입력 | 2020-10-07 05:37   수정 | 2020-10-07 05:49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전 세계 교역량 감소 폭이 당초 우려보다 덜하겠지만 회복 속도는 더 더딜 것이라는 세계무역기구, WTO의 수정된 전망이 나왔습니다.

WTO는 현지시간 6일 성명에서 작년대비 올해 세계상품 교역량을 지난 4월 전망치인 -12.9%에서 3.7%P 오른 -9.2%로 수정했지만, 내년 전망치에 대해서는 4월의 21.3%에서 7.2%로 낮췄습니다.

WTO는 1차 코로나 대유행 당시 유럽 등에 내려진 봉쇄가 풀리면서 교역량이 살아났지만, 4분기에 2차 유행이 현실화될 경우 교역량 전망이 더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전망치 수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