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준석

미국서 입국 주한미군 2명 코로나19 확진…누적 227명

입력 | 2020-10-15 17:04   수정 | 2020-10-15 17:04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각각 지난 2일과 12일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1명은 입국 직후 첫 진단검사에서,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기간 중 두 번째 진단검사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 미군기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