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재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분기에 폭락했던 미국의 국내총생산이 3분기에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3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 33.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 2분기에는 -31.4%로 73년 만에 최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는데, 이번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