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일본 국가대표 합숙훈련 농구선수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0-11-22 18:34   수정 | 2020-11-22 18:40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하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본농구협회는 오늘 도쿄 아지노모토 내셔널트레이닝센터에서 합숙훈련을 하던 남자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수는 일본 농구 B리그 팀인 지바 소속으로 지난 18일부터 다른 선수 18명과 함께 강화훈련에 참가했습니다.

협회는 다른 합숙훈련 선수 중에는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는 26일까지로 예정했던 훈련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