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령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다음 달 10일 이후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에이자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브리핑에서 ″FDA 승인 후 24시간 내에 64개 관할구역 전체에 백신을 배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의 식품의약국 FDA는 12월 10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에이자 장관은 ″우리가 선택한 민간부문 파트너 중 하나인 CVS 헬스는 FDA 승인이 떨어진 지 48시간 이내에 최우선 순위 집단 중 하나인 요양 시설 입소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