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오늘부터 버팀목자금 지급…최대 300만원

입력 | 2021-01-11 10:10   수정 | 2021-01-11 10:10
코로나 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오늘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 자금, 즉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업종 11만6천 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천 명, 일반 업종 188만1천 명으로 지난해 새희망자금 대상자 250만 명보다 약 26만 명 많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된 소상공인은 300만원을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작년 1월에서 5월 사이 개업해 새희망자금을 받았다면 오늘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지만 6월부터 11월 사이 개업한 소상공인은 25일 이후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