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학수

"코로나 휴업 보상 '찬성' 53.6%" vs 반대 38.7%" [리얼미터]

입력 | 2021-01-13 10:06   수정 | 2021-01-13 10:08
국민 10명 중 절반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휴업 일수 만큼 보상해주는 ′휴업 보상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어제(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업 보상제′에 찬성하는 응답은 53.6%로 나타났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8.7%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7%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 응답이 74%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반대가 52%로 찬성40.3%을 앞질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