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가로막힌 재건축·재개발이 대대적으로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 서울 이태원 먹자골목에서 출마 선언식을 갖고, ″용적률, 용도지역, 층고제한 등 각종 낡은 규제를 확 풀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 전역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셔틀버스를 운행하겠다″면서 ″집 앞 골목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백신을 맞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로 불의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공정과 정의를 되찾아야 한다″면서 ″뚝심 있는 나경원이야말로 정권심판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