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23 13:32 수정 | 2021-02-23 13:32
정세균 국무총리는 주택 실거래가 허위 신고와 관련해 ″부동산 시장이 일부 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이라며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강력 조치′ 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거래 시 시세보다 높게 신고하고 취소하는 사례가 매우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기조하에 면밀히 대처하고 필요하면 수사 등을 통해 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조치하라″ 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