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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與 서울시장 단일후보…김진애에 승리

입력 | 2021-03-17 18:02   수정 | 2021-03-17 18:26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범여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양당의 권리·의결당원과 일반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열린민주당 의결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당원투표 결과 50%, 무작위로 뽑은 서울시민 투표 결과 50%를 각각 반영하는 여론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