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5시 누적 투표율 19.2%…재보선 최고치

입력 | 2021-04-03 17:13   수정 | 2021-04-03 17:22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9.2%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현재까지 1천216만여 명의 선거인 중 233만5천505명이 투표했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8.73%보다 높고, 지난해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 24.95%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율은 20.39%, 부산시장 선거는 17.7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014년 10월 재보선의 19.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