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국회에 의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50분쯤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국회에 구성된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후보 추천위원회에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후보추천위로부터 2명의 후보를 추천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