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주4일제' 내건 양승조 "일석 3조효과…공론화해야"

입력 | 2021-06-06 19:12   수정 | 2021-06-06 19:12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선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주 4일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양 지사는 자신의 SNS에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지사는 글에서 ″출산·육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난 여가시간에 따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된다″고 파급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어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다″면서 ″노동효율성ㆍ친환경ㆍ일자리 등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