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2주 연장

입력 | 2021-07-23 08:35   수정 | 2021-07-23 09:30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당초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8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조치도 계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6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는 지금은 1천410명 수준으로 그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큰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