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9회 연속 올림픽 우승을 달성한 것에 대해 ″기분좋은 쾌거″라며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한국 양궁 정말 잘한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988 서울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며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큰 기쁨을 보내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세 선수와 코치진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개인전에서도 선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