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출범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를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은, 국산 백신 개발과 함께 백신 허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장관은 물론, 백신을 생산중인 국내 기업 대표들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하고 코로나 극복과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