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이낙연 "소상공인 고통 덜어줘야…추석 선물 20만원까지 허용해야"

입력 | 2021-08-28 16:11   수정 | 2021-08-28 16:1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올리는 안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자리에서 ″국산 농축산물에 한해 추석 선물로 20만원까지 허용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겠다″며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 대목장이라도 좀 느끼시도록 선물가격 완화조치를 정부가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이제 한강의 기적에서 금강의 기적을 이룰 때가 됐다″며 ″충청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중심 역할을 하면서 전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