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호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일 경기도 국정감사 증인 출석과 관련해 ″떳떳하고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SNS를 통해 ″경기도지사로서 마지막 국감에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야당 의원들에게 수모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설령 정치공세가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고 떳떳하게 응하겠다″며, ″결과는 국민의힘 의도와는 다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오히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성과와 중앙정부와 의회의 집요한 반대를 뚫고 공익환수를 해낸 저의 역량을 국민께 보여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당과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된 대장동 사업의 진실이 국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