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문 대통령 "59주년 소방의 날‥희생과 헌신에 최고 예우로 보답"

입력 | 2021-11-09 08:31   수정 | 2021-11-09 08:3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의 노고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정부는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약속을 지키고, 3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높아진 ′구급차 3인 탑승′도 더욱 높여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소방관을 깊이 신뢰하고 소방관 스스로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소방관드의 생명과 건강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관들은 올 한해 83만여 곳의 재난현장에서 6만 4천여 명을 구했다″며 ″코로나 방역에서도 확진·의심증상자와 해외입국자, 예방접종 관련자 등 42만여 명을 이송하는 신속함을 보여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