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소확행′ 공약으로 ″이륜차 전면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에서 ″전면 번호판만 인식하는 무인 단속장비의 허점 악용을 막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발생시 심각한 부상 우려 지적을 고려해 스티커형, 세로형 번호판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배달기사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상운송보험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륜차 소음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소음기 제거 같은 불법 튜닝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발표했고 전기이륜차 조기 확대도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 민생과 직결된 체감도 높은 정책, 오랜 사회적 문제였으나 해결이 요원했던 정책을 중점적으로 내놓겠다는 취지″라며 그간 개발해온 정책을 부정기적으로 순차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