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5%으로, 두 후보자의 지지율 차이가 5%p로 나타났습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 심상정 정의당 후보 5%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후보자 지지율이 하락하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2%에 달했습니다.
여론M 홈페이지(http://poll-mbc.co.kr/)에 가시면 올해 1월 이후 주간 지지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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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style=″font-weight:bold; font-family:initial;″>ARS에서도 이재명 > 윤석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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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전화면접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오던 ARS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신뢰구간 밖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후보가 ARS에서도 우세를 보인건 지난 10월 양당의 경선이 치러진 이후 처음입니다.
또한 ARS에선 최근 평균 5% ~ 8%정도였던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비율도 12%까지 증가했습니다. 서울대 박종희 교수는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표심이 갈 곳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보통 많은 언론보도에서 여론조사를 볼 때 추세를 확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상번호와 RDD, 전화면접과 ARS 등 조사방법 간에도 조사 값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서 여론조사를 읽어야 합니다.
[여론M: 여론조사를 조사하다]는 이런 복잡한 조사방법 간의 차이와 선택지의 차이(어떤 후보를 선택지에 넣었느냐), 추세 등을 모두 고려한 가장 신뢰도 높은 지지율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여론M 홈페이지(http://poll-mbc.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