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서울 은평구 반찬가게 화재…4천3백만원 재산피해

입력 | 2021-01-02 20:31   수정 | 2021-01-02 20:32
오늘 낮 12시 10분쯤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 있는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4층에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내부와 업소용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3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반찬을 만들던 중 기름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