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서영

물류업체 협력직원 컨베이어에 몸 끼어 숨져…오늘 합동 감식

입력 | 2021-01-10 23:32   수정 | 2021-01-11 09:52
어젯밤(10일) 8시쯤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 직원 34살 A 씨가 석탄을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A씨는 컨베이어 벨트 인근에 떨어진 석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11일) 국과수와 합동 현장 감식을 통해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