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관련자 1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옵티머스 관계사의 전·현직 임원들에게 ′고소당한 사건들을 무마해주겠다′며 6억 3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언론인 출신 57살 손 모 씨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손 씨는 서울구치소 수감 도중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지난 5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석방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