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옵티머스 브로커 추가 기소…코로나 확진돼 구속집행정지

입력 | 2021-01-12 13:57   수정 | 2021-01-12 13:59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관련자 1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옵티머스 관계사의 전·현직 임원들에게 ′고소당한 사건들을 무마해주겠다′며 6억 3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언론인 출신 57살 손 모 씨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손 씨는 서울구치소 수감 도중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지난 5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석방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