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경찰 182 콜센터 상담사 3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 2021-01-12 16:02   수정 | 2021-01-12 16:03
범죄와 관련 없는 경찰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182 민원콜센터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담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그제 콜센터 직원 중 첫 확진자가 나와 사무실이 폐쇄됐고 어제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다른 상담직원 208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 콜센터 업무가 재개되는 시점은 알 수 없다″면서 ″상담 전화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