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긴급병동 설치 완료…오늘부터 가동

입력 | 2021-01-18 10:32   수정 | 2021-01-18 10:32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 중구 방산동의 옛 미 극동 공병단 부지 안에 코로나19 긴급병동 설치를 완료하고 오늘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긴급병동은 모두 107병상 규모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이거나 중증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경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이동형 모듈 중환자실도 설치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