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동훈

코로나19 어제 437명 신규확진, 다시 400명대로 증가

입력 | 2021-01-25 09:33   수정 | 2021-01-25 11:3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증가한 4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5명, 해외 유입이 3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125명, 서울 102명, 경기 76명, 부산 20명, 광주 16명 등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신규 확진자는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120여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00명대까지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