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식약처·관세청, 체온계 등 불법 수입의료기기 26만점 적발

입력 | 2021-01-26 11:02   수정 | 2021-01-26 11:03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지난해 수입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통해 무허가 의료기기 등 불법 제품 25만8천여 점의 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품목은 주사침 및 전자침 13만65점, 체온계 2천159점, 의료용 겸자 285점 전기수술기용전극 227점 등입니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해외에서 직접구매한 의료기기를 사용하다 발생한 피해는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