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윤석열 "수사와 소추 공정성 확보가 인권 검찰 지름길"

입력 | 2021-02-01 17:25   수정 | 2021-02-01 20:02
윤석열 검찰총장은 ″수사와 소추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인권 검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1일)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범죄 혐의에 대해 객관적이고 상당한 근거가 있을 때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또, 신임 검사들에게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검사라는 생각을 잊지 말고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 보호 정신을 늘 지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