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권기만
어젯밤(1일) 9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0여 제곱미터 가량 되는 2층 건물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붕 아래에서 번지는 불길을 잡지 못하면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모두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서야, 1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