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역 노숙인시설 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서울시 128명 증가

입력 | 2021-02-02 13:46   수정 | 2021-02-02 13:47
서울역 노숙인 시설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노숙인 시설에서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570명을 검사해 6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강동구 소재 한방병원에서 9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15명, 성동구 소재 병원에서 4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오늘 서울에서 확진자 128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2만 4천 3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