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병원-복지시설 감염 잇따라…IM선교회 385명-한양대병원 52명

입력 | 2021-02-02 16:17   수정 | 2021-02-02 16:18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오늘도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한방병원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9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안산시 병원 3번 사례에서는 13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한양대병원과 관련해선 확진자 5명이 추가됐으며, 서울 중국 복지시설 관련 사례에선 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IM선교회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5명으로 늘었으며, 대구 북구의 스크린골프장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