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주환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261명보다 151명 더 많은 수치로, 집계가 마감되는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으나, 경기도 부천의 영생교 시설에서 53명이 감염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