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미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환자는 모두 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는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14명 중 23.7%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44명과 비교하면 28.5%에 달합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개소된 이후 이곳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금까지 4,797명입니다.
현재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도권 129곳과 비수도권 18곳 등 모두 147곳에서 운영중으로, 설연휴 기간에는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운영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