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설 연휴 기간 국내 발생 확진자의 78.8%가 수도권에서 발생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권 1차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설 연휴 기간 일평균 375명으로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권 차장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