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서울 송파경찰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된 심야 시간을 노리고, 수도권 PC방 13곳에서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10대 4명을 구속했습니다.
16살과 17살 청소년 4명은 지난달부터 서울 송파구와 경기 의정부, 평택 등 수도권 일대 PC방 13곳을 돌며 현금 보관함에서 2천 5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과 13일 이들을 검거하고,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