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재경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확진자수는 4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까지 집계된 315명보다 90명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75명, 서울이 98명 등 수도권이 293명에 달했고, 충북이 17명, 부산이 12명 등 비수도권에서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단 확진 사례를 보면 경기 안성시 축산물 공판장과 관련해 현재까지 5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강동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15명의 학생이 집단 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