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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서울 서교동 호텔서 불‥3명 부상·50여 명 대피
입력 | 2021-03-13 10:28 수정 | 2021-03-13 11:17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서교동의 한 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호텔에 있던 1명이 얼굴과 가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직원과 투숙객 등 5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호텔 지하 2층 주차장의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