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세웅
오늘(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최소 5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의 5백60명보다 50명 적은 수준으로, 자정까지의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5백명 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백 명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까지 사흘간 6백명을 웃돌면서,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도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넘는 590.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 이후 서울 양천구의 실내체육시설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수도권 곳곳에서 신규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