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대마초 흡입한 래퍼 '킬라그램' 검찰 송치

입력 | 2021-04-13 15:33   수정 | 2021-04-13 15:35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알려진 래퍼 킬라그램, 본명 이준희 씨가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이 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사실이 알려진 후 이 씨는 자신의 SNS에 ″공인으로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짓을 했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