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선하

코로나19 신규 확진 731명…국내 692명·해외 39명

입력 | 2021-04-21 09:32   수정 | 2021-04-21 11:1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31명이 추가돼 누적 11만 5천9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규모는 어제보다 200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일주일만에 700명대로 올랐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692명, 해외 유입이 3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225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이 449명으로 나타나 전체 지역발생 환자의 6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116명,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천806명입니다.

신규 의심 신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87%로 1.25%를 기록한 어제보다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