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법원, 영상재판 활성화 위한 '영상법정' 프로그램 도입

입력 | 2021-04-30 10:37   수정 | 2021-04-30 10:38
대법원이 비대면 재판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인 ′영상법정′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속 방식이 복잡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새로 도입되는 ′영상법정′은 재판부로부터 받은 인터넷 링크로 접속하면 바로 영상법정에 입장할 수 있고, 전국 2천 9백여 개의 재판부가 이 ′영상법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재판은 재판 당사자나 증인, 감정인 등이 법정에 직접 나오지 않고 화상회의 장비로 참여하는 방식의 재판입니다.